흙날 땅거미가 질 즈음에...

조회 수 889 추천 수 0 2003.12.19 13:04:00
안녕하세요... 부천 혜린이네 입니다.
날씨가 제법 겨울다워 졌어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흙날, 해날에 물꼬에 가겠습니다.
사정상 저녁 무렵에나 도착할 것 같습니다.
설명회를 듣고 난 이후 일손을 도와 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맘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머물 시간이 그리 길지 못하여 많은 도움은 안 될듯 합니다만 즐거운 마음으로 가겠습니다.
물꼬 가는 길... 아이들이 들떠 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흙날 땅거미가 질 즈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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