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935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0645
5778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915
5777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902
57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893
5775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892
5774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 카페도 있어요! [1] 평화 2011-01-31 3874
5773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862
5772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851
5771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41
5770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833
5769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832
5768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826
5767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810
5766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3790
5765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776
5764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768
5763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762
5762 좋은 봄날, 6월 시잔치! [1] 연규 2016-06-21 3760
5761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3750
5760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748
5759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7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