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887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7709
5778 옥쌤.. secret [3] 경이 2010-10-31 4
5777 옥쌤 secret [1] 아람 2010-12-24 4
5776 옥쌤~~~ secret [1] 김도언 2010-07-19 5
5775 안부 secret [2] 연규 2010-10-31 5
5774 옥샘~ secret [6] 윤지 2010-11-01 5
5773 사과즙!!! secret [3] 염수민 2009-01-19 6
5772 옥샘!!!!! secret [2] 희중샘 2010-01-28 6
5771 옥쌤!여기다시한번만봐주세요!다른질문추가했어요 secret [8] 경이 2010-01-28 6
5770 옥샘! 봐주세요!!! secret 형찬맘 2008-08-30 28
5769 한빈이 엄마입니다 secret [1] 최소나 2008-10-15 46
5768 4월 빈들모임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4-05-02 615
5767 2024. 4월 빈들모임 갈무리 [1] 문수인 2024-04-29 622
5766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박윤실 [1] 박윤실 2024-04-28 661
5765 2024년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김태양 [1] Kimtaeyangsun 2024-04-28 668
5764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 [1] 한단 2024-04-28 671
5763 2024년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김지율 [1] 지율11 2024-04-28 674
5762 유도윤 잘 도착했습니다 [1] 유도윤 2024-04-28 675
5761 2024.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 [1] 문정환 2024-04-29 693
5760 2024년 4월 빈들모임 갈무리글-유정인 [2] 유정인 2024-04-28 759
5759 2024년 4월 빈들모임-이수범 :> [1] 이수범 :> 2024-04-28 77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