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오랜만입니다!!

조회 수 2283 추천 수 0 2017.11.08 19:20:28

소연샘이 옥샘께서 택배를 보내셨다고 하셔서 연락이 와서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보내주신 것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조만간 정식으로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물꼬를 마지막으로 다녀온지가 한참 된거 같은데 올해 6월에 연어의 날 때 한번 갔었더라고요.


물론 물꼬 연어의 날 때도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계자만큼 긴 시간동안 물꼬에 있지 않아서 그런지 그 여운이 금방 가신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휴학 막바지에 이르러서 공부도 하고 적응도 할겸 학교에 미리 내려와있습니다.


사실 바쁘지는 않지만 나름 바쁜척을 하면서 살고있는데 물꼬도 사알짝 잊고 지냈네요 ㅎㅎ


그래도 이런 계기를 통해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예전 계자사진들도 보고 연어의 날 갈무리 글도 보면서 다시 물꼬의 기운을 얻게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또 만나게 되겠지요??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몸 건강히 지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옥영경

2017.11.09 20:24:55
*.33.181.78

안녕!


그렇게 해서들 서로 또 연락들을 하시었네.

그게 말이지, 지금은 귤과 뭐 뭐 뭐가 되었지만,

지난 6월에는 다른 모양이었을세.

진수샘이 보내준 블루베리와 주훈샘이 실어온 방울토마토와

여원이의 엄마 미자샘이 모든 이들 다 먹게 꾸려온 초코쿠키,

넉넉하게 먹고도 가는 걸음에들 딸려 보내리라 했던 것.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달려가 버린 시간 속에

핫초코가 좋을 겨울이 온 것이제, 하하.

우리 식구들 그 참에 두루 모이시라고!

현택샘... 아쉬우네...


드디어 졸업학년에 이르시었던가.

쉽지 않을 시간, 강건하시라.

그리고, 그리운 이름자들 모다 안부 넣어 주시기로.

그러고 보니, 2011학년도 겨울부터였으니 거기 인연들도 일곱 해! 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9781
5620 잘~!도착했어요 [6] 연규 2010-02-21 877
5619 잘도착했습니다! [5] 아람 2010-02-22 877
5618 [답글]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대설주의보 2010-03-10 877
5617 지금 물꼬에 있어요 [2] 홍선아 2010-03-10 877
5616 ..^ㅡ^ [1] 성재 2010-04-21 877
5615 옥쌤! [3] 김태우 2010-06-13 877
5614 지윤입니다 [4] 지윤 2010-06-15 877
5613 ㅎ잘도차ㄱ햇어요 [12] 유진 2010-07-30 877
5612 도착~!! [14] 가람 2010-07-31 877
5611 잘 도착했습니다! [7] 오인영 2010-07-31 877
5610 피곤하다더니 .. 태풍엄마 2010-08-06 877
5609 잘도착햇어요!! [4] 박윤지 2010-08-07 877
5608 운동화 잘 전달해 받았습니다. [1] 조영주 2010-09-04 877
5607 샘님덜... 시워니 2002-02-14 878
5606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정숙희 2002-03-01 878
5605 서울환경상 관련공고입니다. 서울시청 2002-03-07 878
5604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동요 콘서트입니다. imagemovie 김용현 2002-03-08 878
5603 ^^ 소식지 자~알 받았습니다! 원종 2002-03-11 878
5602 안녕하세요... 같이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시민연합 2002-03-15 878
5601 상범샘... 윤재신 2002-03-30 87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