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슬픔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슬픔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

 

- 미리암 그린스팬의 <Healing through the Dark Emotions; 우리 속에 숨어 있는 힘: 여성주의 심리상담>(1995), p.136

 

 

누구라도 마음 부대낄 오늘이라.

서해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7년이 흘렀다.

아직도 우리는 그 진상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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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4 2022. 6.17.쇠날. 오후 먹구름 옥영경 2022-07-09 346
6253 5월 빈들 여는 날, 2023. 5.26.쇠날. 맑음 옥영경 2023-07-13 346
6252 2023. 5.29.달날. 비 멎고 어둔 옥영경 2023-07-13 346
6251 2020. 7.24.쇠날. 비 ~ 7.27.달날. 갠 아침, 비 떨어진 오후 옥영경 2020-08-13 347
6250 2021. 5.21.쇠날. 비 살짝 옥영경 2021-06-22 347
6249 2021. 7. 5.달날. 시작된 장맛비 옥영경 2021-08-03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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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5 2022. 9.25.해날. 맑지 않은 / 작가초청강연 옥영경 2022-10-04 347
6244 2022.10.15.흙날. 맑음 옥영경 2022-11-03 347
6243 2023. 5.15.달날. 맑음 옥영경 2023-07-04 347
6242 2023. 6.13.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21 347
6241 2021.12.17.쇠날. 한파주의보 옥영경 2022-01-08 348
6240 2022. 6.11.흙날. 낮 30도, 흐려 다행 옥영경 2022-07-08 348
6239 2022. 7. 6.물날. 후덥한 속에 몇 방울 소나기 옥영경 2022-07-29 348
6238 2022.10.2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348
6237 2023. 4.12.물날. 황사 덮힌 천지 옥영경 2023-05-11 348
6236 5월 빈들(5.26~28) 갈무리글 옥영경 2023-07-13 348
6235 2020. 5.14.나무날. 엷은 먹구름 너머 해 옥영경 2020-08-09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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