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슬픔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슬픔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

 

- 미리암 그린스팬의 <Healing through the Dark Emotions; 우리 속에 숨어 있는 힘: 여성주의 심리상담>(1995), p.136

 

 

누구라도 마음 부대낄 오늘이라.

서해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7년이 흘렀다.

아직도 우리는 그 진상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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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2 2021. 4.30.쇠날. 새벽 살짝 다녀간 비 옥영경 2021-05-27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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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6 4월 빈들 닫는날, 2021. 4.25.해날. 맑음 옥영경 2021-05-14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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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2 2021. 4.21.물날. 맑음 / 이레단식 회복식 사흘째 옥영경 2021-05-14 352
5591 2021. 4.20.불날. 맑음 / 이레단식 회복식 이틀째 옥영경 2021-05-14 407
5590 2021. 4.19.달날. 맑음 / 이레단식 회복식 첫날 옥영경 2021-05-14 319
5589 2021. 4.18.해날. 맑음 / 이레 단식수행 닫는 날 옥영경 2021-05-14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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