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1026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483
199 선생님들!오랜만입니다! 나경학생 2002-08-06 882
198 건축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현정 2002-06-25 882
197 상범샘... 윤재신 2002-03-30 882
196 운동화 잘 전달해 받았습니다. [1] 조영주 2010-09-04 881
195 옥샘 물꼬에선 요새 8월 4일자 수정요함... [5] 희중 2010-08-19 881
194 잘 도착했습니다!! [5] 정애진 2009-01-04 881
193 물꼬의 봄 날 잔치에.. [1] 승연엄마 2008-04-06 881
192 찔레꽃방학 16 file [1] 도형빠 2004-05-31 881
191 샘들~~고맙습니다.^^ 해달뫼 2004-05-15 881
190 바다건너서 휭~ 견현주 2002-08-19 881
189 모든 일정 끝나고..자취방에 도착하였습니다. ㅋ [4] 희중 2009-08-15 880
188 안녕하세요 김다미 입니다 [3] 김다미 2009-03-15 880
187 잘 살고 있습니다요.!!! [2] 민성재 2009-02-14 880
186 계자에 저희 아이들이 참가해서 기뻐요! [2] 여윤정 2008-12-19 880
185 용인의 강문희님 물꼬 2008-12-01 880
184 겨울계자 중간에 합류해도 괜찮을지요... [1] 원미선 2008-11-27 880
183 반쪽이가 만든 "박쥐" file 반쪽이 2006-03-03 880
182 아이들을 맞이하며 [2] 채은규경 2004-05-30 880
181 [답글] 찔레꽃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 [5] 옥영경 2004-05-30 880
180 모내기 하는 날 06 file 도형빠 2004-05-25 88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