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동호 엄마예요

조회 수 1056 추천 수 0 2004.11.05 11:20:00
안녕 하십니까.. 다영, 동호 엄마예요..
인사가 많이 늦었지요?.. 아이들 물꼬에 있는동안, 시댁 큰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늦게 인사드립니다..
제가 아이들을 보낸이유가 좀 더 자유롭게 한가하게, 여유롭게, 지내다오길 바랬구요...또 우리 동호....천방지축인 우리동호. 아무런 구속없이,마음놓고 뛰어놀다오라는 생각....가장큰이유는 엄마하고 한번도 떨어져본적없는 우리동호..때문이지요.
조잘 조잘, 수다쟁이 우리다영인... 아직까지 물꼬 이야기 를 해요....친구들 한테 어찌나 자랑을 하는지....다영이가 좀 잘난척 하는걸 좋아하거든요~~엄마 닮아서......^^그런데 파리가 너무많아서 싫었다나요...ㅎㅎ
동호는 류옥하다 가 코병이 나서 피가묻어있었다고..
아토피때문에 밤에 좀 고생을 했나봐요...참!...동호 샤워끝내고 헹구는 물에타서 쓰는 허브스파(보라색가루 병) 를 놓고 왔네요.^^
동호는 엄마 거기가 학교래~~
동호 다영인 학교인줄 모르고 제가 그냥 가을 캠프라고만 말해주었거든요...
그래서 동호야..동호는 그 학교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해~~넌즈시 물어봤더니...
다아~좋은데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어서 싫다하네요..
상범샘..얼굴보고...안심했거든요....ㅎㅎ 인상이 너무좋아서~~
샘들도 보시기에...동호가 쫌 꽤... 개구장이지요....
귀찮고, 힘들게 했을게 뻔하네요...
애쓰셨습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그럼 입학 설명회때 또 뵈요...

신상범

2004.11.08 00:00:00
*.155.246.137

누나가 동호를 참 잘 챙겨주더군요.
동호 데리고 가서 그 보라색 약 물에 타서 씻어라고도 해주고...
혹, 동호가 울면 얼른 달려와서 안아주고...
둘째날 밤에 잠을 쉬이 못 이루고 울었습니다.
잠이 안 오면 운다나요... 가렵기도 해서도...
내내 동호 다리 긁어주며 비몽사몽 잤던 둘째날 밤이었습니다.
보라색가루병은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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