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이 채규 엄마입니다.
추워지는 날씨를 느끼면서 아이들과 샘들의 안부를 걱정합니다. 요즘 옥샘의 글도 잘 올라오지 않아서 어찌 지내시는지 걱정을 해봅니다. 일주일만 있으면 가겠지만 그 일주일 동안 물꼬는 또 얼마나 추워지려는지요?
아이들과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그래도 계자 뒤에 뵌 모습들이 마음에 남아서...걱정을 해봅니다.
참 저는 이번에는 금요일날 가지 못합니다. 세째주가 아버지 칠순이고 그 다음주는 물꼬 학교설명회라서 한달의 세번을 토요일날 쉴 수는 없기에 이번에는 그냥 가던데로 토요일 저녁에 도착하게 가고요, 이번에 못한 일은 말일에 가서 열심히 해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샘들도 건강한 일주일 보내십시오.
이곳 김장축제 끝난 뒤라 한결 홀가분한 맘으로 갈 수 있겠지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