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



많은 사람들이 인간 관계 속에서
자존심 때문에 매우 힘들어합니다.
자존심을 내세우다 보면 평화나 사랑은
그만큼 멀어지고 인간 관계가 불편해집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큰 사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존심부터 뿌리 뽑히는 체험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을
자신의 생명을 잃는 것만큼이나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자존심은 자기를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에게 형성된 여러 관념들을 보호하려는 마음입니다.

자존심은 이기심의 경비원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자갈밭과 같은 가슴을 지니고 있어서
아무리 아름다운 나무를 가져다 심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자존심을 놓을 때
상대적인 기쁨이 아닌 절대적인 환희심과 기쁨이 옵니다.

존재 자체로부터 우러나오는 절대적인 기쁨이 가슴을 가득 채웁니다.

-뉴휴먼 메시지...


아침부터 나를 새롭게 하는 메일이 하나 날아 들었습니다..언뜻 이해되지 않아 찬찬~히 내용을 두 서너번 음미해 봅니다. 이기심과 자존심! 그래..그랬습니다. 저 역시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을 생명을 잃는 것만큼이나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누가 내 자존심을 건드리기라도 할라치면 신경이 곤두서고 내 몸 여기저기가 가시에 찔린 듯 아파왔던 것도 같고, 성난 황소마냥 씩~씩~ 대며 상대를 노려보기도 했었지요..

그래도 다행인 건 자존심이 수치심이나 죄의식, 무기력하거나 두렵다거나, 슬픔이나 욕망에 사로잡히거나 분노하는 것 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단 증거라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나의 에너지를 충만케하고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에너자이져가 되게 하진 못합니다. 용기와 자발성 포용과 사랑등이 가슴 가득 퍼져서 온전히 자리할 때 우리는 힘쓰지 않아도 넘치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첫걸음은 자존심은 뒤안간에 세워두고 그 자리를 용기로써 채우는 일이 아닐까요?? ^.^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굶었드랬는데, 속은 아주~ 달아 있어요..왜냐구요??문자메세지를 통해 전달된 빼빼로 덕분이지요~~^^ 오늘은 이래저래 영혼을 살찌우는 즐거운 일들이 가득~합니다...ㅎㅎ

그런 의미에서 저도 드립니다..

( ^}━{^ ) 빼빼로게임 ^^

빼빼로 선물셋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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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
〓〓〓━딸기맛
♡♡♡--하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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