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감정들은
구름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는 것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움켜쥔 채
‘힘들어, 힘들어’ 하며 발만 동동 구릅니다.
그러니 구름이 더욱 오래 갈 수 밖에요.



어차피 구름은 끼고,
바람은 불게 되어 있고,
비도 내리고, 눈은 옵니다.
그러는 가운데서 나무는 자라고
꽃은 피었다 지고 열매를 맺는 것이지요.


그 이치를 알 때
우리의 삶도 자연과 함께 흘러갑니다.












알~

2004.12.02 00:00:00
*.155.246.137

잘 안되는 일이 있다하여
스스로를 불행하다 여기지 말지어다..
주변에 열심히 울타리를 쳐가며
스스로를 가두지도 말지어다..
자연의 이치대로, 세상의 순리대로
그렇게 내 맡겨둘 때 참 행복이 오는 것이리니..
장애가 있다는 것은 행복할 조건이 많다는 것이요
장애를 해결하면 행복이 되는 것이니라..

배혜선

2004.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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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지비님! 누구신지 잘모르겠으나, 님 덕분에 잠깐의 여유를 즐겨 봅니다.
올리시는 글과 음악속에서 작은 평화로움이 묻어 납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마음에 또 새겨 봅니다. 지금 나에게 놓여진 많은 일들을 원망하지말며 스스로의 행복을 위하여 깨끗이 나를 비우자. 맑게 드리워진 하늘을 보며 티없는 밝은 웃음을 잃지 말자고......앞으로도 좋은글들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알~

2004.12.02 00:00:00
*.155.246.137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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