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요일입니다.

조회 수 943 추천 수 0 2004.12.03 09:50:00
아깝다, 벌써 금요일이네...
아이들과 뭐 딱히 한일도 없이 금요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아프기만 했고 아무것도 해준것도 한일도 없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오늘 서울 출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이모네 집에 놓아두고라도 더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이 알까요?
대신 내일은 이틀 출장의 하루를 땡땡이 치고 하루종일 아이들과 서울 하늘 아래서 즐기고 놀다가 늦으막하게 춘천에 돌아올 생각입니다.
어차피 아이들 숙제도 다 했다고 들었고 치과도 다녀왔고 할일은 다 했으니 실컷놀아보려고 합니다. 촌것들 서울 하늘아래서 또 얼마나 많은 신기한 것들을 보게 될까요?
그리고 돌아와서 물꼬에 다시 아이들을 보내러 갑니다. 가서 밥알들 뵙겠습니다. 저희는 일요일날 일찍 출발하려고 합니다. 물꼬의 전기를 보기로 했으니 서두르려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5480
3638 ``대안학교 너 누구니?``심포지움 안내 image 들꽃피는학교학생 2004-12-01 953
3637 낙엽방학 맞은 해달남매 근황 [4] 큰뫼 2004-12-01 954
3636 맘만 앞서 가는 안타까움........... [2] 영인맘 2004-12-01 976
3635 상범샘만 보셔요 [1] 정근이네 2004-12-01 923
3634 [답글] 상범샘만 보셔요 채은이 엄마 2004-12-02 952
3633 [5분 명상]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imagemovie [3] 알고지비 2004-12-02 1232
3632 채은규경의 근황 [2] 채은이 엄마 2004-12-02 905
3631 방학중인 예린이 [1] 정미혜 2004-12-02 949
3630 치과를 다녀와서 나현 2004-12-02 917
3629 보건진료소 치과 다녀오기. 큰뫼 2004-12-02 965
» 벌써 금요일입니다. 채은이 엄마 2004-12-03 943
3627 <산골의 얼라들...> 정예토맘 2004-12-03 921
3626 [답글] <산골의 얼라들...> [4] 영인맘 2004-12-03 962
3625 소식지 받았습니다 수진-_- 2004-12-04 942
3624 해달 남매 잘 다녀 갔습니다. 큰뫼 2004-12-05 969
3623 도착을 알립니다. 채은엄마 2004-12-06 919
3622 **빛이 되고 싶은 날.. movie [2] 박숙영 2004-12-06 1248
3621 옥샘~~생일 축하드립니다~~~^^ [3] 해달뫼 2004-12-06 890
3620 벌써 물꼬 생각에 몸이.. ㅋㅋ 장선진 2004-12-06 935
3619 물꼬의 백번째 계자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을 감사드리며 김숙희 2004-12-07 92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