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가 좀 넘었네요. 근무 중에 글 남김니다.
잘 도착했구요. 20분 간격으로 띄엄 띄엄 오시는 손님들(?)로 인해 잠을 청할 수가 없어 지금 무척 피곤하네요.
거의 1년간 보아온 터라 왠만큼 아이들의 요모조모을 대충이라도 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듭잔치로 인하여 제 생각이 터무니 없는 부분이 많지 않았나 싶어 놀랬습니다. 그리고 가슴 한켠이 뿌듯해집니다.
옥샘, 그리고 멀리 계시는 상범샘, 희정샘 감사드립니다. 늘 뒤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삼촌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추위에 몸조심하시고 2월에 뵙겠습니다.
100% 동감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겨울 방학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