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계자를 보내놓고....

조회 수 1210 추천 수 0 2005.01.04 10:55:00
성진이를 100번째 계자에 보내놓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기간이 좀 길기에 혹시 집에온다고 하지 않을까 새로운 환경을 잘 견녀낼까 등등 어느 부모든 다 그러시겠지요.. 음성메세지를 못들어 여벌 운동화를 보내지 못했는데 소포로 라도 보내야 하나
봅니다. 선생님들 눈코 뜰새 없이 바쁘시겠구만요^^ 한 두놈도 아닌 오호 마흔명
만만치 않으시겠어요. 여하간 성진이가 집이 왔을때는 산냄새 바람냄새 땅냄새 물씬 묻어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매일의 일기도 꼭 올려 주셨슴합니다. 시어머니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보내놓은지라 저도 하루 하루 걱정이 됩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성진이 밥그릇에 물 떠놓고 기도를 올리시겠다 할 정도니 짐작이 가시지요?

승현샘

2005.01.09 00:00:00
*.155.246.137

성진이가 엄마한테서 신발을 받았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모르실것입니다. 집 생각이 난다고 하지만, 울지도 않고 매일 아주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참 성진이가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리듬에 맞추어서 춤도 잘 추고요. 매일 응준이랑 둘이 자리 펴놓고 자는 것을 보면서 '멋있고 의리있는 넘'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2513
5898 그동안 감사하엿습니다 secret 정해정 2004-05-31  
5897 옥선생님께 secret [2] 성/현빈 맘 2004-12-23  
5896 옥샘 전화한번 부탁드릴께요. secret 관리자3 2005-03-20  
5895 물꼬방문에 앞서서 secret 정은영 2005-05-31  
5894 눈이 아주 예쁘게 내렸습니다. secret [1] 장선진 2006-12-17  
5893 조만간 가네요... secret 장선진 2007-07-25  
5892 물꼬 선생님 안녕하세요 secret 김정미 2008-01-09  
5891 125계자 신청 secret 수나 엄마 2008-06-27  
5890 아옥샘 정우요 서정우요!! secret 최지윤 2008-07-10  
5889 겨울계자관련 secret [1] 김수정 2008-12-21  
5888 정인이는 어찌할지 물어봐주세요 secret [3] 최영미 2009-07-28  
5887 옥샘~ secret [1] 전경준 2009-10-23  
5886 옥샘 하나더 여쭤볼게있습니다. secret [1] 전경준 2009-12-08  
5885 옥샘께! secret [2] 김유정 2009-12-26  
5884 옥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cret [1] 김수진 2010-01-01  
5883 옥샘! 조용하게말할게여 ㅋ secret [1] 전경준 2010-01-11  
5882 새끼일꾼 계좌 이제야 입금했어요 secret [1] 2010-01-20  
5881 옥샘 !! 죄송하지만요... secret [1] 세훈 2010-03-20  
5880 새끼일꾼 계자에 관해 secret [1] 오인영 2010-07-14  
5879 옥쌤~ secret [1] 김아람 2010-07-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