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이는 배우고 싶었던 뜨게질을 배워 잘되었구요 순범이는 제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 편이라 잘 찾아 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어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보았구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친구들을 사귀었을지 너무 궁금해요 돌아오면 또 이것 저것 공부하느라 바쁘겠지만 좋은 사람들을 경험하고 오는 것이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될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오늘은 아이들이 없는 세번째 날. 저도 아이들처럼 잊혀져 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여유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부족한 우리 아이들 많이 많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