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

조회 수 1301 추천 수 0 2005.02.14 17:52:00
엄마 잘지내새요.?
그리고 엄마 보고싶어요.
그리고 나도 잘지내요.
그리고 오늘 영화봤는 데 재미있었어요.
여화재목은 로빈훗 이였어요.
그리고 아침에 나는 킥보드 타고 령이형아는 자전거탔어요.
누나는 렌딩슈스즈 탔어요.
또 주사위게임 했어요.
오늘하루 재미있었어요.

옥영경

2005.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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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옥하다가 엄마 없이 남의 집에 가서 지내는 것 처음이지 싶네요.
다른 집에 가면 첫째로 지켜야 하는 게 뭔지 알지요?
열흘 잘 지내구요,
하와이 잘 다녀올게요.
어제 저녁부터 학교를 나와서 지금은 아산에 있어요.
우리 학교 아이들집 설계회의를 하고 있답니다.
오늘 서울 갔다가 내일 비행기를 탈 거예요.
아빠한테도 안부 전해줄 게요.
어떤 걸 하고 어떤 걸 하지 않아야 하는지 잘 생각하면서 지내셔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하루재기 쓸 때,
짧은 명상도 잊지 않고 하면 좋겠네.
나현 령이 형님들이랑 같이 하자 그래요.
하늘 보는 것도 잊지 말구요.
안녕.

류옥하다

2005.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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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잘알겠습니다.
오늘 치과가서 흔들리는 이 하나 뺐어요.
엄마 잘 다녀오세요.

세이

200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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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너무 예쁘네요...ㅠ.ㅠ;;

김희정

2005.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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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다야, 이거 누가 글씨 썼어?
오래 걸렸을 텐데...
이모도 하다가 잘 지내다 왔으면 좋겠다.
지금은 눈발이 조금씩 날린다.
영양은 눈이 왔을까?
전화한번 넣어봐야겠네.
안녕!

해달뫼

200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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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샘~~~
하다가 옆에서 해주는 말을 령이가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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