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두들 안녕하시죠.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1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활활 타올라서 빨간 색인지 노란 색이지 모를 화목보일러 아궁이를 보면서, 이렇게 같이 숨을 쉬는 여러 계자 샘들이 서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요.
앞을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작은 모임이 없어질수도 더 커질수도 있지만, 아담하면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온라인상에서 다음이나 네이버에 자유학교 물꼬에 오셨던 여러 품앗이샘들의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1. 서로 모하고 사는지? 서로 도움은 될 수 없을까?
2. 계자에 일정 맞추어서 내려올 수도 있고.
3. 계자에 참여했던 분들은 그 느낌과 보았던 것을 표현해서 다른 샘들과 공유.
4. 이것은 여러 샘들이 만들어갈 재미있는 것.
먼저..어디에 만들까요? 그리고 제목은 모라고 할지 공모합니다.
이근샘,태석샘,승열샘,무열샘,숙희샘,남경샘,선진샘,나윤샘,유상샘,숙영샘,인화샘,나무샘,정화샘,상수샘,노근샘,기표샘,준영&준희아빠샘(이름 기억안나서 죄송), 그리고 이근샘 친구 두 분샘, 알고지비샘, 현주샘
제가 같이 했던 물꼬 계자 샘들....항상 고맙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 가고 싶고 물꼬와도 그러하고 싶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05년 2월 27일
승현샘

김숙희

2005.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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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샘, 반갑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하기에 물꼬 홈페이지에 품앗이 방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싶은데요. 물꼬에 들어왔다 품맛이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나누고 하면 좋을듯 한데요.

권이근

2005.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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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샘~ 살아계셨군요. ㅋㅋ
언제 술이라도 한잔 했으면 좋겠는데...이번에 승현샘 술 약한 거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딱 제 타입이더라구요. ㅋㅋㅋ
네.....
저도 계자 때 말씀드렸지만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까페를
만들면요, 정말 썰렁해져요. 그건 진짜 안 봐도 비디오예요.
저도 숙희샘 의견에 동감이에요.
그러니깐, 새로 개설될 홈페이지에 품앗이방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 거죠. 잘은 모르지만 방 하나 추가하는 건
기술적으로도 크게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닌가....;;
조금 늦더라도 새로운 홈페이지에 품앗이방을 만드는 게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품앗이

2005.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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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홈페지에 품앗이방 만들기, 한표!

승현샘

2005.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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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따로 두는 것 보다는 품앗이 방이라고 있는 것이 ..암튼 옥샘께도 전화를 드리고 관리자 맡고 계신 샘께도 문의를 드려야겠네요. 모두 너무 어떻게 사는지 궁금도 하구요. 물꼬가면 이제 사진도 많이 담아올려구요. 그리고 종종 모였으면 좋겠구요.
아참 4월부터 학교에서 프로젝트 일을 할 지도 모르는데요. 전국으로 다니는 일이라서 다른 샘들 보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천유상

2005.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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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샘. 오랜만이네요..겨울 내내 나무하던 승현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구.. 저두 품앗이방 만드는데 한표입니다. ^^

관리자3

2005.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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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가결되었습니다. 상범샘으로부터 품앗이방 만들어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이른시간안에 보고-승인 절차가 이루어지는것이냐 하는 것이데..암튼 발의와 찬성으로 물꼬 샘의 마음을 움직여놓으신 품앗이일꾼님 존경합니다.^^
1년전부터 상범샘한테 '품앗이방' 등을 설득했어도 안먹혔다는 전설이 있었더랬습니다.

승현샘

2005.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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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암튼 저라도 틈틈히 신경을 쓰고 여러 품앗이 샘들과 오손도손 잘 만들어가야겠죠. 항상 물꼬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에 항상 놀랍고도 물꼬의 힘을 느낍니다.

나무

2005.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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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시나 봅니다 어느세 햇님 머문 자리에 파란 싹이 돋우신것을 보니 봄이 오시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입니다.품앗이방이 만들어 진다고요 그거참 기쁜일입니다 저도 자주 들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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