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으로 변덕이 심하죠?
처음 물꼬에 아이를 보내신 분들은 더욱 걱정이실 것 같아서...
화요일 제가 물꼬를 나오기 전부터 날이 지금과 같았죠.
비가 오기 시작하니 태석샘과 문희정(방문자)샘은 어느새 남자 아이들 몇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더군요.
상상이 가시나요?
아마 비맞고 축구하고 물을 뚝뚝 흘리며 아이들이 집안으로 들어온다면....
우리 엄마들 반응이 어떨까요?
하지만 물꼬에서는요 그것이 가능하더랍니다.
그저 웃음으로 보아주고 수건을 건네주는 따뜻한 보살핌이 거기엔 있더이다.
그러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비오면 비오는대로 햇빛이 쨍쨍하면 또한 그러한대로...
그곳은 그곳만의 즐거움이 있답니다.

수고하시는 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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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7 벌써 물꼬가 그리워집니다. [4] 정아름 2005-08-15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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