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 마치고 역으로 오는 버스에 물꼬 에서 받았던 글지 를 두고 왔데요.
몹시 보고 싶은데 ~~````````
연락 좀 주세요.

아이는 참 많이 성숙 해서 왔는데 ,
그동안 아이을 참 !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했구나,
알아서 잘할수 있는데 , 가까이 에서, 너무 가까이 에서
미주알 ,고주알, 얘기를 너무 많이 했구나 . 반성이 되었읍니다.
5박 6일 동안 깨달은것(준형이의 표현으로 말함)
엄마의 미주알, 고주알 로 날아버리게 될까 바 조심, 또 조심 스럽습니다.
그곳 에서 샘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대하였는지요?
글 읽은신 샘 계시면 글 올려 주세요.

승현샘

2005.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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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를 매일 정훈이라 불렀던 샘입니다. 잠시 물꼬에서 나와 출국준비중입니다만, 정훈이 생각을 하자면, 정말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투리를 아주 재미있게 쓰던 녀석이죠. "그게 뭐라카노?" 하면서 스스로 반문하던, 한데모임 시간이 그립네요. 그 때 모두들 한껏맘껏 웃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보면 꼭 준형이라 부르면 맞이하고 싶습니다.

문희정

2005.08.17 00:00:00
*.155.246.137

준형아! 글집은 영동역 밴취에서 발견하여 물꼬샘이 챙기셨단다 보내주실거야
너에 말과는 달리 엄마는 뚱뚱하지도 않고 인자해 보이던데...
준형어머니 믿고, 준형이 하는 말에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준형이 스스로 잘 할것 같아요 개구장이 면이 있는 방면에 좋은점이 더 많은 아이랍니다.

함형길

2005.08.18 00:00:00
*.155.246.137

'물꼬에선 요새'란이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곧 백여섯번째계자-에 대한 글이 게시될 겁니다. 그것을 보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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