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8세라.

조회 수 946 추천 수 0 2006.07.07 00:58:00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지금은 시험 치는 기간.
내일이 마지막인데
별로 그렇게 비중있는 과목이 아니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만,
변한건 아무것도 없고
더 나약해 진 것만 같네요.
예전엔 이정도는 견뎌 내었었던 것 같은데,
계속 기댈 곳이 없다고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너무 바보같기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힘들거나 우울한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잘 웃고, 잘 떠들고, 잘 자는데.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민증'을 받는 나이라서인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3인 언니는 수고가 많아보입니다.
아마 내년에 저도 그렇겠지요.


8월 첫째주 계자 갈 듯 싶네요.
일정이 5박 6일이던데, 그건 좀 힘들 듯 싶구요a
앞에 한 3박 4일정도는 가능할 듯 싶습니다.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약속은 이번에도 못 지켜드리네요, 죄송합니다a


자세한건 다음에 또 연락 드릴께요,
계셔요.

기표

2006.07.07 00:00:00
*.155.246.137

안돼! 다와야대! -__;;

상범

2006.07.07 00:00:00
*.155.246.137

나도, 기표와 동감이야-!!-_-;;
근데 기표야, '다와야 돼!'라고 써줘.

선진

2006.07.07 00:00:00
*.155.246.137

안녕! 수진~~
잘하면 볼 수 있겠구나!

수진_-_

2006.07.09 00:00:00
*.155.246.137

어머나, 안녕하셔요
그러게 왜 일정을 5박 6일을 잡아요(괜한 화풀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3380
3278 으음;; [6] 정무열 2006-07-24 1017
3277 옥샘의 짧은 소식을 전합니다. [5] 장선진 2006-07-22 1550
3276 장쌤,옥쌤 에게,~ [2] 신성규 2006-07-20 1049
3275 1년 반이 넘었습니다. [1] 이인화 2006-07-20 876
3274 3박 4일만의 귀가 큰뫼 2006-07-19 1046
3273 안녕하세요 [2] 김소희 2006-07-17 903
3272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연극축제속으로~* imagefile 아시테지 2006-07-17 1138
3271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동희 2006-07-17 919
3270 물꼬엔.. 황인호 2006-07-15 926
3269 다시 안녕하세요..~~^^ [1] 기표 2006-07-14 927
3268 쌤님들 ㅈㅅ [1] 전철우너 2006-07-13 878
3267 잘 지내시는지요. [3] 천유상 2006-07-11 928
3266 대안교육연대에서 여름방학 교사 직무연수를 엽니다. file 대안교육연대 2006-07-11 917
3265 모든 출발은 아름답다 - 성장학교 별 1학기 수업발표회 file 성장학교 별 2006-07-07 1107
» 어느덧 18세라. [4] 수진_-_ 2006-07-07 946
3263 성학이가 왔습니다. [3] 자유학교물꼬 2006-07-06 1019
3262 감자가 걱정 되어서요 [1] 류옥하다 2006-07-06 908
3261 마리학교에서 신,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마리학교 2006-07-04 1034
3260 비오는 날 속에 [1] 신상범 2006-07-04 1113
3259 잘 도착했습니다. [3] 한태석 2006-07-03 9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