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옥샘~~~ 그리고 샘들~
덕분에 정말 잘 쉬고 왔어요..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도 갖고.. ^ ^
제가 언제 또 뜰에서 막 딴 딸기를 먹고 시간내서 백두대간도 가고
아이들과 쏘다니며 놀고, 그러겠어요...
비록 얼굴은 새카맣게 타서 학교갔더니 동기들이 다들 깜짝 놀랐지만;
^ ^
당분간은 시간내서 놀러가긴 어려울 듯 하고 계자때 찾아뵐게요~
그땐 좀 더 오래 머무는 걸로 하고..
아, 그리고 안그래도 일요일에 웅희한테 전화와서 다녀왔다고 자랑했어요
엄청 부러워하던데요^ ^
ps: 옥샘~ 서울에 올라갔더니 문제들이 해결?! 되어 있었어요...
다시 잘 지내고 있어요...ㅋ 왠지 쑥쓰- _ -ㅋ;;
대곡호에서 굴리던 오리배 페달은 오래 남을 풍경일세, 하하.
잘 갔구나...
해결되었구나...
그런데 그거 아느뇨,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해결'이란 걸.
이왕, 잘되었다니 좋다, 참 좋다.
지원, 근수, 구슬, 다혜,...
다 다 안부전해다고.
아, 지난 여름도 챙겨온 옷들로 철을 나더니
이번에도 잘 입고 있지.
외출복(그 왜 청록색 상의 있잖아, 중국풍의)까지 생겼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