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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 재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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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8.10.28 22:12:00
장지은
*.252.12.58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5298
옥샘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재창이와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으로 물꼬에 왔을 때 정말 낯설었어요
옥샘!!! 겨울이 빨리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벌써 가을이에요 우리가 갔던 민주지산은 단풍이 들었나요? 물꼬가 그리워요
다음에 글 올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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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5298&act=trackback&key=9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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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경
2008.10.31 00:00:00
*.155.246.137
반갑다, 재호야.
이 산골, 정말 붉게 타고 있단다.
해마다 보는 가을인데, 늘 보는 풍경들인데,
그런데도 새롭고 그러네.
이곳 식구들도 잘 지낸다,
품앗이샘들도 틈틈이 다녀가시고.
그래, 그래, 어여 겨울이 왔음 좋겠다.
하기야 여긴 이미 밤엔 겨울이란다.
가끔 뭐 하고 지내나 소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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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골, 정말 붉게 타고 있단다.
해마다 보는 가을인데, 늘 보는 풍경들인데,
그런데도 새롭고 그러네.
이곳 식구들도 잘 지낸다,
품앗이샘들도 틈틈이 다녀가시고.
그래, 그래, 어여 겨울이 왔음 좋겠다.
하기야 여긴 이미 밤엔 겨울이란다.
가끔 뭐 하고 지내나 소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