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오랜 스승이신 법정스님이 책을 내셨내요.
병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가슴 졸이며 마음 아팠는데
책을 보니 스님을 뵈는 것인양 기쁩니다.
한 자 한 자 정성어린 눈과 마음으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살아온 날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것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것
수많은 의존과 타성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 드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