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물꼬 전화를 한 통 놓치고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겨울이면 항상 물꼬 갈 일정부터 빼두고 계획을 짜곤 했는데,
이번 겨울은 어째 방학내내 학교에 매이게 되어 다들 글 남기는 거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T.T
게다가 살피니 영환이까지 오던데,,
작년에 못 본 것이 내내 아쉬웠는데 올 해도 못보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치과 의사 될 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물어봐야 하거든요.^^*
겨울에만 가는 품앗이일꾼, 겨울까지 빼먹으면 안되죠~
1년에 한번 옥샘 얼굴뵈고 안부 여쭙는게 제 연례행사라 이래저래 살피고 있는 중입니다.
꽉 찼다고 자르지 마시구요, 늦게 소식 전해도 꼭 받아주세요~ T.T
이리 쓰면 품앗이일꾼들이 분노하겄지, 하하.
꼭 다녀가소.
그런데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일정에 꼭 맞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