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심한 아이들 엄마가 감사의 인사 드려요!
수현이 물꼬에 다녀와 여적...물고 이야기 입니다.^^
그만 좀 듣고 싶기도 하건만..혼자 웃고 이야기 하고..
혼자 감동 하고..혼자 종알종알...
보고 싶은 현진이는 오늘 오네요..서운해서 어제 울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그거이 물꼬 후유증(?)...아주 이쁜 마음이어서 이 엄마가 참 감사합니다.
옥샘..종대샘..부억샘...무열샘..희중샘..기표샘..서현샘..소희샘..등
그 외 새끼 일꾼들까지...
애쓰셨고..감사 합니다.
늘 그 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물꼬..
저는 잘 모르는지만 물꼬 아이들에겐 이 물꼬가 ...
고향 같은건가 봐요...^*^
가난 해 질까 봐..늘 마음 졸이고 사는 이 어른은 그런 물꼬의 기를
아이들에게 받아 저를 다시 돌아 봅니다.
감사 하고..감사 합니다.
애쓰셨습니다~~~~샘들!!
너무나도 씩씩한 아이들인 것 같네요~ㅎ
현진이는 하루더 묵고 간다해서
저도 물꼬에 남게 되었네요~~ㅋㅋㅋ
내일 현진이 잘 데리고 올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