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샘의 혼례 소식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2009.03.29 21:02:00
물꼬의 오랜 품앗이였고
그리고 오랜 논두렁이 되어주고 있는 황연샘의 혼례 소식입니다.
에미인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무슨 피붙이도 아닌데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요.

얼른 전화 넣었지요.
"어떤 놈이고?"
"착한 사람이에요."
"그럼 돼慧

수민

2009.04.05 00:00:00
*.155.246.137

으악 저 오늘 집에서 암것도 안 했는데
(아니 사실 공부 오랜만에 좀 했지만)
갈 걸 그랬네요 - ㅠ

옥영경

2009.04.05 00:00:00
*.155.246.137


아고, 아리샘도 만났더란다.
기락샘이랑 하다랑 다녀왔지.
그러게 너 봤으면 참 좋을 걸 그랬다.
우르르 일 때 말고 조용히 말이다.

군대 가기 전 온다던 무열이는 왜 소식 없는고?
아직 곶간은 정리도 아니 되었건만...

가끔 너들 사는 소식이 등을 곧추세우게 하는 긴장이고는 한다.
잊히지 않을 만큼 연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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