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계자 다녀와서~

조회 수 1040 추천 수 0 2009.04.13 21:55:00
요즘에 대학 시험기간임에 불구하고...이번 4월 몽땅계자에 손좀 보탰네요~
일반 여름 계자나 겨울계자와 달리힘들고 지치는 마음이 아니라,
물꼬 가서 푹쉬다 와야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물꼬에 가게 되었지요~
아이들도 적고 샘들도 적어서 말 그대로 소규모의 몽땅 계자였지요.
한결 여유롭고 쉬엄쉬엄 계자가 진행 되었지요.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일반계자중에는 물꼬에서 볼수 없던
광경들도 일어나고, ㅋㅋㅋ참으로 재미난 2박3일이였던것 같네요

성재: 너무도 귀여운 얼굴을 가진 소유자 ,ㅋㅋ 계자내내 성재야
"너는 왜케 귀엽니?"라고 물어봤을때 씨익웃는 녀석 ㅋ
어찌나 귀여운지ㅋㅋ그리고 물꼬에 두번밖에 오지 안왔는데
물꼬에 애착이 너무나도 강한 아이
슬아: 이번에는 동생들 없이 물꼬에 방문한 아이, ㅋㅋ
처음에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앞섰다.ㅋ. 하지만!!! 처음에만 서먹서먹했을뿐,
금새 적응하고 다른아이들과 친해져서 잘 놀고 지낸 것 같다.
제인: 물꼬에 처음 방문한 아이지만, 성격이 활발한 것 같아서
금방 적응하고, 많이 와봤던 것처럼 잘 누리고 다녔던 아이,
외국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영어 발음이 좋고, 계자내내 가끔식
영어 솜씨를 뽐냈던 아이, ㅋ 영어 잘해서 부러웠내요~
재우: 계자내내 아쉬움이 많았던 재우..ㅠ.ㅠ 친구들하고 어울릴땐
잘 어울리는데, 친구들과 함께 많이 즐기지 못하고, 개인행동이
많았던 재우......이런부분에서는 아쉽고 미한하게 느낌니다.
신명: 이번계자중에 제일 막내였던 아이ㅋㅋㅋㅋㅋ
형들에게 "형아형아" 이러면서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던지~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해냈지요 ㅋㅋ
원준: 제인이와 마찬가지로 처음 물꼬에 방문한 원준이,
신명이와 반대로 제일 맏형이였지요,
물꼬에 처음와서 어색했을진 모르겠지만, 맏형답게
동생들과 잘 어울려서 놀고, 잘 보살피며 지냈내요,
하다: 물꼬의 마스코트 하다 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들과 2박3일 재미있게 보내고 좋은 추억을 남긴것 같내요.
그리고 옥샘 몽땅계자 사진 메일로 압축해서 보내놨습니다.
확인해주세요.~~~~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ㅎ

옥영경

2009.04.14 00:00:00
*.155.246.137

애썼어요.
종대샘이나 미선샘한테 전할게.
그라고, 용흘샘한테도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받으면 되겠으이.
연락 좀 해주세.
아, 날아가버린 과일쥬스, 언제 다시...

지윤

2009.04.14 00:00:00
*.155.246.137

재밋엇겟다아~

희중

2009.04.15 00:00:00
*.155.246.137

응~~ 재밌었어~ ㅋㅋ

김현진

2009.04.18 00:00:00
*.155.246.137

나 기억하는 거야..
나빴어~~힝

희중

2009.04.18 00:00:00
*.155.246.137

현진이 당연히 기억하고 말고 ㅋㅋㅋㅋㅋ
보고싶구나!!! ㅋㅋ

선진

2009.04.20 00:00:00
*.155.246.137

어.. 나도 하고 싶다. 몽땅계자... 옥샘.. 이거 6월에 또 해요.. 저 6월에 안식월이라 시간 많아요~

옥영경

2009.04.20 00:00:00
*.155.246.137


아, 선진, 잊어뿌럴 뻔하였다, 그 이름.
5월 22-24일 계획하고 있고,
6월에도 물론 있지.
오디 쏟아질 때 할까 싶은데,
날은 좀 더 있어봐야 잡겄네.
안식월엔 단식하러 와야제.
가끔 소식다고.

류옥하다

2009.04.20 00:00:00
*.155.246.137

되게 재밌었는데......

아! 그리고 희중샘, 왜 내 부분은 짧아요.
우잉~~~ 나도 좀 길게 써주지.

류옥하다

2009.04.20 00:00:00
*.155.246.137

아~ 참
선진샘 이거6월에 안하는 걸로 아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290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358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2878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416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059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429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8601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774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844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183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133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152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1983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874
5884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723
5883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9709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407
5881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315
5880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311
5879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24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