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4.10몽당계자

조회 수 864 추천 수 0 2009.04.24 22:48:00
몽당계자가 벌써부터 그립네요...
원준이 형도 처음인데 서먹서먹 할 줄 알았지만 축구를 하자는 그 첫마디에 우리는 그 어색함도 깨졌지요...
아무래도 용흘샘은 다시 오지 않올것 같아요 제가 용흘샘 노트북을 봤는데
어쩔 수 없이 물꼬를 찾아왔다는 그런 글이 있었어요..ㅜㅜ;;
약간 둔한 용흘샘이였지만 참 좋은 샘이였는데...
-평가글-
재우와 난 서울역에서 처음 만나 아주 서먹서먹했다. 하지만 기차안에서의 수다와 놀이가 재우와 나 사이에 우정을 만들어 준것 같다. 기차를 다 타고 시내버스로 탔다. 버스 1정거장이 매우 멀던지 버스 값이1350원 정도에 어른은3650정도 였다. 우리 버스 값과는 차원이 달랐다. 여름계자 때 못본 부엌샘과 용흘샘...샘들은 너무 없었다. 그리고 특히 종대샘이 많이 변하셨다. 그때 그 모자는 쓰지 않으시고 완전 여름 차림이셨다. 우린 발야구를 했다. 여러 불만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아주 보람있었다. 마지막 대동놀이를 하는데 휴~~ 시간이 없어서 한 판 놀지(?) 못하였다..... 하~~ 하지만 대동놀이는 내일 실~~~~~~~~~~~~~~~~~~~~~~~~컷 하라고 옥샘이 신신당부하셨다. ㅋㅋㅋㅋ 내일이 기대된다,.!!!^^
-2번째 날-
아침 일찍 물꼬로 내려갔다. 난 그때부터 머리가 쑤시도록 아팠다..
그래서 책방에 있는 소파에 앉아있었다. 날 신경쓰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약간 슬펐고 외로웠다. 내가 나가서 옥샘에게 무엇을 하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때 부터 신경을 써 주었다... 그때부터 민들레를 한창 따고 있는데 tv에서 촬영을 나온 리마리오 처럼 생긴 사람과 약간의 포스가 느껴지는 감독이 왔다..난, 아니 우리 모두가 그 아저씨들 때문에 계획대로 하지 못했다........
약간 아쉬웠다. 그리고 대동놀이 중 자러갈때 희중샘이 뜬금없이 넌 왜 이렇게 귀엽니?? 라고 물어보자, 난 내 생각과 다름없이 씨~~익 웃었다..^^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이다. 어제 아주 재밌었다. 갈무리글을 쓰는데 내가 글씨체가 너무 귀엽고 잘쓴다고 해서 약간 얼굴이 붉어졌다...(원래 글씨칭찬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그리고 우린 헤어졌다.옥샘~~!!! 이번5월 계자는!!!! 5월23일만 빼주세요!!
그때 한자 급수시험이 있어요!!!!!!














p.s/현진아, 하다야, 희중샘, 원준이 형, 그외 다른 사람들!!!!
보고 싶어요!!!!!!!(하다야 그때 그 초콜릿 맛있으면 또 가져갈껭~~~)^ㅇ^

류옥하다

2009.04.28 00:00:00
*.155.246.137

야~ 성재야 나두 너 보고싶다.

우리 여름계자나 겨울계자때 또 만나자.
아!그러고 보니 옥샘이 6월에도 몽당계자 한다니까 그때 오면 되겠다.
그럼 그때 보자~

메일 많이 보내~~~~~~

(그리고 그때 그 초콜릿 되게 맛있었어)

현진이

2009.05.23 00:00:00
*.155.246.137

하다야 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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