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셨습니다 .

조회 수 862 추천 수 0 2009.06.30 00:25:00
2박 3일의 6월 빈들모임 추스리느라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
요번에 가서는.....음......
성적의 압박과......요새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저의 취업 문제로
힘든일정속에서 몸과 마음을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물꼬에
찾아 갔지요 ~~
들어가는 날 따라 어찌나 덥던지.......수박한통 사들고
버스 기다리자니 아직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임산가는 버스 타고가서 임산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학교에 들어갔지요..
후.......... 안타도 되는 택시를 타고 나서.....어찌나 후회를 했는지요..ㅠ.ㅠ
나의 슬픔은...여기에서 끝이 아니였지요..ㅋ.ㅋ
들어가자 마자 좀 쉬고나서..... 기표가 삼촌과 함께 할 일 이 있다해서.
장화신고, 장갑끼고..........논으로 나섰지요.............
이게 왠걸.....논에 뿌려줄 거름(비료) 를 뿌려준다고 하더군요....
냄새나는 거름을.........................................ㅋㅋㅋㅋ
그래도 물꼬만 오면 일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ㅋ
불평 없이 ~ 삼촌과 기표와 함께 즐거운마음? 으로 ㅋㅋ
비료 포대를 옮기기 시작했지요~~ ㅋㅋㅋ
나름 재밌었답니다....... 비료 냄새가 온몸에 베고 ㅋㅋㅋ
그러고 난 후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들어 오셨지요~
늘 보던 ㅋㅋㅋ 슬아네 가족과~ 처음 보는 주현이와 그의 이모님과 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그렇게 첫날은 한거 없이.......
비료포대만 옮기다 지나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둘째날은....아침에 일찍 인나서 어제 옮겨 놓은 비료를 논에 뿌리는 작업을 했지요..........................후......냄새나고 ㅋㅋ 파리도 많이 꼬이고....
아침부터 힘들었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고향같은 물꼬의 논이기에
냄새나도 꾹 참고 비료를 정성드려 뿌려 주었지요~~ ㅎㅎ
점심차로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지요~~ 정우네와 아인이네~
반가웠지요~~~ 그날 아이들과 어른을 모시고 계곡으로 물놀이 한판
하러 갔지요~!!ㅋㅋ 계곡에서 급속도로 친해진 정우~!!! ㅋㅋ
너무나도 잘 따르고 이뻤습니다!!!!!! ㅋㅋ귀엽기도 하고~
이렇게 즐겁게 지내면서 이번 빈들 모임의 마지막 밤이 저물었습니다 ㅎ
밤 늦게 까지 어른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재밌었고~행복했습니다 ㅎ

준비 하시느라 옥샘 수고 하셨고요~ ㅋ 애쓰셨습니다!!!!
저는 첫번째 계자 ‹š 찾아뵙겠습니다~~~~~~
미선샘 종대샘 삼촌 기표샘 슬아네 가족 정우네 가족 주현이 와 이모님 아인이네 가족 모두모두 수고 하셨서요 ^^
다음에 또 ”œ으면 좋겠네요~~

물꼬

2009.06.30 00:00:00
*.155.246.137

희중샘, 욕봤다!
계자 때 보세.

석경이

2009.07.01 00:00:00
*.155.246.137

재밋엇겟다 ㅋㅋ
계자때뵈요 ㅋㅋ

서현

2009.07.01 00:00:00
*.155.246.137

우와~~ 고생하셨네요!! 멋져요 ㅋㅋㅋ

희중

2009.07.01 00:00:00
*.155.246.137

[경이] 응 ~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계자때 보자구~~~ ㅎ

[서현] 응!!!! ㅋㅋ 좀 고생했지만~ ㅎㅎ
재밌었어~~~~ ㅋㅋㅋㅋ

류옥하다

2009.07.14 00:00:00
*.155.246.137

희중샘,
저 계속 샘 보고싶었어요.
샘이랑 빈들모임 또 하고싶은데.

그런데 희중샘 계자 3개 다 한꺼번에 오지 않아요?
저는 그런걸로 아는데..

그건 그렇고, 왜 샘 글에 제 이름은 없어요.
저도 같이 했었잖아요.
피~ 실망이다 희중샘.

하여간 우리 계자때 뵈요.
빠지면 안돼요!!


그리고 경이누나 누나는 몇번째 계자에 와?
내가 계자 1개는 빠질 것 같은데, 경이누나는 언제오나 보려고.
꼭 알려줘.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8241
398 [답글] 찔레꽃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 [5] 옥영경 2004-05-30 858
397 새로운 일 바다와 또랑 2004-05-29 858
396 모내기 하는 날 08 file 도형빠 2004-05-25 858
395 정...말 이곳은 자유학교였어요 하루를 감사 2004-05-07 858
394 [답글] 오랫만입니다... 물꼬공동체식구 다 2004-02-09 858
393 (한겨레를 사랑하는 시골사람들) 흰머리소년 2004-02-03 858
392 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3] 호준엄마 2004-02-01 858
391 8월 대해리 다녀가신 몇 분께 - 흐린날 우체국에서 옥영경 2003-09-03 858
390 보고 싶습니다. [3] 천유상 2003-08-17 858
38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5 858
388 6월 20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6-22 858
387 운지 컴배액! 운지. 2003-05-02 858
386 방과후공부 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5 858
385 으아. [1] 운지. 2003-02-24 858
384 음...애육원 게시판 [1] 허윤희 2003-02-21 858
383 사진쫌 올려주세요..몇번을 말해야... [1] 이재서 2003-02-21 858
382 망치의 봄맞이... [1] 김희정 2003-02-21 858
381 참~예쁩니다 *^^* [1] 재희 2003-02-17 858
380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 이재서 2003-02-14 858
379 새단장, 축하드립니다. [2] 강무지 2003-02-12 85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