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불날, 복분자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2004.05.26 16:09:00

아침 해건지기 시간
아이들이 저수지까지 언덕을 올랐지요.
복분자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8시 아침 때건지기하러 돌아오느라
걸음 서둘렀지만
점심 때는 일찌감치 밥 챙겨먹고 우르르 나갔더라지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익었네 익었네 우겨가며
신맛으로 얼굴들을 펼 수가 없었답니다.
곧 복분자술도 물꼬의 명물이겠습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774 143 계자 나흗날, 2011. 1.12.물날. 간밤 눈 내리고, 맑게 갠 아침 옥영경 2011-01-17 1201
1773 2011.10.22.흙날. 비 옥영경 2011-10-31 1201
1772 2011.12.11.해날. 흐리나 푹한, 그러다 해도 반짝 옥영경 2011-12-20 1201
1771 2016. 9.21.물날. 가끔 해 / 히터봉 갈다! 옥영경 2016-10-04 1201
1770 2005.12.12.달날.잠시 흩날리는 눈 / 마을 회의 옥영경 2005-12-16 1202
1769 119 계자 나흗날, 2007. 8. 3.물날. 맑음 옥영경 2007-08-07 1202
1768 2008.10.26.해날. 맑음 옥영경 2008-11-04 1202
1767 2008.11.29.흙날. 눈 펑펑 / 김장 이틀째 옥영경 2008-12-21 1202
1766 142 계자 사흗날, 2011. 1.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01-09 1202
1765 2011.11. 2.물날. 흐림 옥영경 2011-11-17 1202
1764 2012. 3.19.달날. 덥기까지 한 봄날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202
1763 152 계자 닷샛날, 2012. 8. 2.나무날. 흐리다 갠 뒤 소나기, 그리고 휘영청 달 옥영경 2012-08-04 1202
1762 2005.11.14.달날.희뿌연 하늘 / 싸움법 옥영경 2005-11-17 1203
1761 2006.10. 3.불날. 맑음 옥영경 2006-10-10 1203
1760 2006.10.21.흙날. 맑음 / 밥알모임 옥영경 2006-10-25 1203
1759 2008.10. 5.해날. 흐리다 그예 비 옥영경 2008-10-19 1203
1758 131 계자 여는 날, 2009. 7.26.해날. 바짝 마른 날은 아니나 옥영경 2009-07-31 1203
1757 2011.10.11.불날. 띄엄띄엄 안개, 그래도 보름달이 옥영경 2011-10-21 1203
1756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203
1755 2012. 4.26.나무날. 맑으나 태풍 같은 바람 옥영경 2012-04-30 120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