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불날, 복분자

조회 수 1945 추천 수 0 2004.05.26 16:09:00

아침 해건지기 시간
아이들이 저수지까지 언덕을 올랐지요.
복분자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8시 아침 때건지기하러 돌아오느라
걸음 서둘렀지만
점심 때는 일찌감치 밥 챙겨먹고 우르르 나갔더라지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익었네 익었네 우겨가며
신맛으로 얼굴들을 펼 수가 없었답니다.
곧 복분자술도 물꼬의 명물이겠습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82 2023. 2. 3.쇠날. 맑음 옥영경 2023-03-05 288
6481 실타래학교 이튿날, 2024. 2. 4.해날. 갬 / 상주 여행 옥영경 2024-02-11 288
6480 2020. 5.16.흙날. 갬 옥영경 2020-08-10 289
6479 2020. 5.29.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289
6478 2020. 6.29.달날. 아침부터 빗방울, 저녁 되자 굵어진 옥영경 2020-08-13 289
6477 2022.10.18.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289
6476 2023. 1.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289
6475 2023. 1.31.불날. 맑음 / 경옥고 이틀째 옥영경 2023-03-03 289
6474 2023.12.12.불날. 비 개고 흐린 옥영경 2023-12-24 289
6473 2023.12.22.쇠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289
6472 2020. 7. 8.물날. 갬 옥영경 2020-08-13 290
6471 2021. 5. 3.달날. 살짝 흐린 옥영경 2021-06-09 290
6470 2021.10. 8.쇠날. 맑다 오후에 빗방울 옥영경 2021-12-08 290
6469 2022.12.29.나무날. 마른 눈 펄펄 옥영경 2023-01-08 290
6468 2023. 4. 2.해날. 맑음 / 푸코주의자 옥영경 2023-05-01 290
6467 2023. 1.21.흙날. 맑음 옥영경 2023-02-20 290
6466 2023. 2.11.흙날. 흐림 옥영경 2023-03-09 290
6465 2023. 3.28.불날. 맑음 옥영경 2023-04-26 290
6464 2023. 6. 6.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20 290
6463 2023.12.31.해날. 흐림 옥영경 2024-01-07 29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