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손말 갈무리

조회 수 1579 추천 수 0 2004.05.31 00:42:00

조용합니다.
애들이 그러면 수상한 거잖아요.
분명히 어덴가에 모여 사고치고 있는 겁니다.
뚤레뚤레 돌아보지요.
아니나 다를까,
이것들이 죄 모여있습니다.
그런데!
지들끼리 손말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봄학기 손말 마지막 시간,
한 시간을 빡빡히 채운 지리할 법한 시간을,
(그것도 입을 쓰는 말도 거의 없이 말입니다)
손말을 익히고 또 익히고도
책방에서 이적지 그러고 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494 2023.10.25.물날. 맑음 옥영경 2023-11-07 457
6493 2023.10.24.불날. 좀 흐린 옥영경 2023-11-07 463
6492 2023.10.23.달날. 맑음 옥영경 2023-11-07 493
6491 2023.10.21(흙날) ~ 22(해날). 흐리다 맑음 / 10월 집중수행 옥영경 2023-10-30 593
6490 2023.10.20.쇠날. 갬 옥영경 2023-10-30 414
6489 2023.10.19.나무날. 밤 비 옥영경 2023-10-30 444
6488 2023.10.18.물날. 맑음 옥영경 2023-10-30 415
6487 2023.10.17.불날. 맑음 / 의료자원에 대해 생각하다 옥영경 2023-10-29 522
6486 2023.10.16.달날. 살짝 흐린 옥영경 2023-10-24 488
6485 2023.10.12.(나무날)~15(해날). 흙날 잠시 비 떨어진 걸 빼고 맑았던 / 난계국악·와인축제 옥영경 2023-10-24 464
6484 2023.10.11.물날. 맑음 옥영경 2023-10-24 425
6483 2023.10.10.불날. 맑음 옥영경 2023-10-24 471
6482 2023.10. 9.달날. 흐림 옥영경 2023-10-24 399
6481 2023.10. 8.해날. 흐림 옥영경 2023-10-23 432
6480 2023.10. 7.흙날. 흐림 옥영경 2023-10-23 423
6479 2023.10. 6.쇠날. 맑음 옥영경 2023-10-23 416
6478 2023.10. 5.나무날. 맑음 / ‘빈들모임&겨울90일수행 문의’ 옥영경 2023-10-23 406
6477 2023.10. 4.물날. 맑음 옥영경 2023-10-17 419
6476 2023.10. 3.불날. 흐리다 오후 한가운데 후두둑 지나간 빗방울 얼마 옥영경 2023-10-17 400
6475 2023.10.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10-17 46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