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많이 바쁘신 모양이에요.
질의에대한 답변이 궁금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홈피도 열어보고 이멜도 확인한답니다.^^ 언젠가는 주시겠죠.
어제 큰아이가 소아정신과에 상담받고 2주뒤에 검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참 맘이 아프고 착찹하고 화도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검사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주1회 치료를 받아야 할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제게 도움을 주세요.
행복해 하지않고 즐거워 하지 않고 불만이 가득한 큰아이를볼때 여러 육아 사이트 육아책에 도움을 받으려 애써보다 결국은 병원의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지만(병원비가 엄청나군요.그렇다고 아이의 정신건강을 모른척할수도 없고,더 중요한건 일시적은 병원치료에 아이가 근본적으로 밝은 맘을 찾을거라는 믿음이 부족하죠.혹 치료가끝나면 본래대로 돌아가지는 않을까..)
선생님들 아이키우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네요.
물꼬에선 우리아이 숨통이 트일거 같은 희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