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온 메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답장을 써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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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해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 입니다. 관심은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5학년 짜리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학습이 많이 부진하고 행동이 산만합니다. 그 쪽에서 받아주신다면

저희 부부는 기꺼이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 아이만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