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동역에서 어찌나 울어대는지 어미 맘을 짠하게 했던
수엄마입니다. ^^
차를 타고 올때만해도 쾌활명랑의 수인데 어찌된 일인지 영동역 내리고
얼마 안있어 부터 울어서 울어서는...
결국 얼르고 달래서 손흔들며 가긴 했건만...제가 영 잠이 오질 않습니다.
내일쯤이야 또 아이 잊어버리고 회사 일 열심히 하겠지만
밤마다 아이 생각이 안날런지...
수 잘 다독거려서 울트라 명랑소녀로 환원시켜 주세요. ^^
울지말거라!!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