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나무날 맑음

조회 수 1224 추천 수 0 2004.10.28 18:32:00


아따, 기합소리 크기도 하지요.
삼동작 이동작 일동작에 연격까지
얼굴 벌개지도록 검을 휘둘고 있습니다.
에어로빅샘이 빈 자리
요새 남자 여자 패를 나누고 룸바를 가르칩니다.
"옥샘, 영동도 Y로 시작하는데요."
발자국 찍는 것도 우리식으로 바꾸어서 돌지요.
손말에선 과목에 대해 익히고 있고
짚을 동이고 배추밭에 물을 주며 아이들은 가을 오후를 보냈습니다.
마당에선 젊은 할아버지가 내내 깨를 털고 계시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094 2022. 2. 1.불날 ~ 2. 2.물날. 눈 날리고 이튿날 흐렸던 옥영경 2022-02-24 592
5093 2023. 9. 1.쇠날. 밝고 둥근달 옥영경 2023-09-06 592
5092 2019. 5.2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9-07-24 593
5091 9월 빈들 여는 날, 2019. 9.28.흙날. 잠깐 빗방울 댓 옥영경 2019-10-31 593
5090 2019. 9.18.물날. 맑음 / NVC 옥영경 2019-10-30 594
5089 2022.12. 3.흙날. 흐리다 빗방울 둘 옥영경 2022-12-27 594
5088 2019. 6. 5.물날. 맑음 옥영경 2019-08-03 595
5087 2019. 8.16.쇠날. 흐림 / 그대에게 옥영경 2019-09-19 595
5086 2019. 9.10.불날. 해, 더운 속에 가끔 선선한 바람 옥영경 2019-10-26 595
5085 2019. 5.29.물날. 맑음 옥영경 2019-08-01 596
5084 2019. 7.25.나무날. 밤새 비 다녀가고 아침 멎다 옥영경 2019-08-22 596
5083 산마을 책방➀ 여는 날, 2019. 8.17.흙날. 맑음 옥영경 2019-09-19 596
5082 2019. 8.19.달날. 맑음 / You are what you eat! 옥영경 2019-09-23 596
5081 168계자 닷샛날, 2021. 8.12.나무날. 갬 / 어기영차! [1] 옥영경 2021-08-17 597
5080 2024. 1. 6.흙날. 맑음 / 173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24-01-08 597
5079 2019.11. 2.흙날. 맑음 옥영경 2019-12-18 598
5078 2023. 8.24.나무날. 몇 차례의 소나기 / 대둔산(878m)-동학최후항전지가 거기 있었다 옥영경 2023-08-28 598
5077 2019.10.14.달날. 흐림 옥영경 2019-11-27 599
5076 산마을책방➂ 여는 날, 2019. 8.31.흙날. 맑음 옥영경 2019-10-12 600
5075 2023. 8.15.불날. 맑음 / 청소에 대한 기록 하나 옥영경 2023-08-17 6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