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나무날 맑음

조회 수 1326 추천 수 0 2004.11.24 17:17:00
손님이 많았네요.
순천향대 건축학과 양상현샘이 학교의 느낌들을 잡으려 머무르시고
(아이들 집 설계 말입니다)
풀무원사보에서 다섯이나 와서 아이들 사이를 누볐고
돌탑샘 이상국샘도 저녁답에 들어오셨습니다.
뭐, 아이들도 부산했지요.

요새 아들에게 룸바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춤,
가뜩이나 저도 잘 모르는 영역이라 헤매이는데
남자꺼 여자꺼 따로 가르치려니
이거 답체 헷갈립니다.
남녀역을 뵈주라 상범샘과 희정샘을 부릅니다.
"아니 도움 좀 받자고 불렀더니 아주 일을 더 시키네."
그래도 춤이라고 신이 납니다.
(아, 촌스런 우리 령이만 툴툴댄다지요)
"영동 쓰리 포!"
발이 잘 맞춰져 끝난 대목에서
갑자기 손뼉을 쳐대는 모두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94 11월 28일 해날 맑음, 학교 안내하는 날 옥영경 2004-12-03 1265
393 11월 27일 흙날 맑음, 밥알 반짝모임 옥영경 2004-12-03 1218
392 11월 26일 쇠날 눈비, 덕유산 향적봉 1614m 옥영경 2004-12-02 1452
391 2005학년도 1차 전형(?) 60여명 지원! 옥영경 2004-12-02 1260
390 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502
389 11월 24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6 1328
388 11월 23일 불날 맑음, 도예가 지우 김원주샘 옥영경 2004-11-26 1739
387 11월 22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283
386 11월 21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383
385 11월 20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335
384 11월 17-9일, 건축학과 양상현샘 옥영경 2004-11-24 1608
383 11월 19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72
» 11월 18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26
381 11월 17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4 1377
380 11월 16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36
379 11월 15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38
378 11월 14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1-22 1635
377 11월 13-4일 밥알모임 옥영경 2004-11-22 1549
376 11월 12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4-11-22 1370
375 11월 11일 나무날 흐림 옥영경 2004-11-22 12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