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대보름 날!!

조회 수 888 추천 수 0 2003.02.19 16:11:00
도시에서는 잊혀진 명절이지만...
이곳 대해리에서는
맛난 오곡밥에 나물도 해먹고,
달집태우기도 한답니다.
올해는 물꼬 두레일꾼들도 동네사람으로 첨 같이 했는데요.
상범샘은 아저씨들 따라 나무하고 달집 만들고,
저는 아줌마들하고 같이 음식하고 손님대접하고...
그리고 진짜 달집을 태울때는 둘다
몇시간이나 풍물을 치느라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든셋이 되신다는 할아버지가 어찌 그리 기력이 좋으신지...
나중에는 장구메고 집으로 도망을 쳤다니까요.
다음날은 당근 몸살을 앓았지요.

그래도 달집태우는거 처음 봤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내년에는 다들 구경오세요.

민우비누

2003.02.20 00:00:00
*.155.246.137

저는.. 아름이하고 놀아씀-_-

김희정

2003.02.21 00:00:00
*.155.246.137

아름이는 여친?
좋았겠네~~!

수민v

2003.02.21 00:00:00
*.155.246.137

우와. 재미있었겠다. 나도 구경하고 싶다. .. ... 김민우 또 지 자랑이야-_-

수민v

2003.02.21 00:00:00
*.155.246.137

난. 집에서. 조그만 망치로 호두까고-_ㅠ 막노동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548
320 다음에또 [5] 주원메롱 2011-08-18 2828
319 잘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1-08-01 2831
318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2832
317 잘 도착했습니다! [1] 하제욱 2021-08-14 2836
316 옥샘! 이주욱입니다. [1] 대나무 2018-06-25 2839
315 e-세상이야기 방송 보기(청주MBC 2005년 5월 8일 방송) [1] 물꼬사랑 2005-05-09 2842
314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855
313 안녕하세요 [1] dlseks 2012-09-29 2860
312 시, '어떤 부름' 옥영경 2018-07-18 2860
311 잘 도착했습니다! [1] 진주 2021-06-28 2863
310 잘 도착했어요~~ [5] 창우 2011-08-15 2866
309 여혐 남혐을 우려합니다 물꼬 2018-07-11 2866
308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878
307 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1] 박우빈 2020-08-03 2881
306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1] 까만콩 2021-06-28 2883
305 코로나 백신.... image [1] 제주감귤 2021-02-17 2885
304 잘 도착했습니다. [1] 혜지 2021-07-01 2892
303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901
302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902
301 잘 도착했습니다:) [1] 유진 2021-03-02 29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