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928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6463
218 상범샘, 희정샘 안녕하셨어요! 삼숙샘 2003-01-06 866
217 음...안녕하세여? 누구게 2002-12-02 866
216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866
215 아.. 그걸 말씀드렸어야되는데.. 민우비누 2002-11-21 866
214 다시 홈피작업..ㅋㅋ 민우비누 2002-11-16 866
213 Re..똑똑3 두레일꾼 2002-10-14 866
212 가을... 영동은 더 좋습니다. 김희정 2002-10-14 866
211 내일은 여기 없대요 김재은 2002-09-25 866
210 애육원 아이들과 너무 좋은 들공부 김아리 2002-09-04 866
209 소록도에서 띄우는 편지 두레일꾼 2002-08-26 866
208 Re..흐어~~ 유승희 2002-08-14 866
207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866
206 감사합니다 백승미 2002-07-29 866
205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66
204 머지 색기형석 2002-07-22 866
203 건축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현정 2002-06-25 866
202 그럼 괜찮고 말고... 김희정 2002-04-23 866
201 저 돌아왔어요 윤재신 2002-03-23 866
200 옥샘.. file [2] 세아 2010-09-14 865
199 잘 도착 했어요^^ [4] 강지원 2010-08-06 8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