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885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3675
218 물꼬에 이틀먼저 입성했습니다 [1] 이건호 2020-01-10 3049
217 172계자 사진 [1] 한단 2023-08-15 3052
216 잔잔하게 좋았던 시간들 [1] 휘령 2020-06-28 3053
215 호열샘 혼례 소식 [2] 옥영경 2016-01-13 3055
214 동현동우 집으로 돌아오다 [5] 동현동우 2011-08-20 3062
213 안녕하세요. 소정이에요! [5] 소정 2011-08-21 3062
212 하이여(희정샘보세요)... 시워니 2001-04-12 3063
211 잘도착했습니다 [4] 안현진 2020-01-18 3085
210 똑똑똑, 똑똑똑. 옥샘~~~ [5] 산들바람 2016-06-05 3088
209 분갈이 시기를 맞이하며(영양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1] 나령 빠 2004-03-28 3089
208 잘 도착했습니다 [1] 지인 2022-01-16 3101
207 165계절자유학교 겨울 안에 든 봄날을 마치고! [3] 휘령 2020-01-17 3120
206 동남아시아 5개국 배낭여행 & 필리핀겨울방학캠프 참가자 모집 imagemovie 피스 2011-11-14 3121
205 책 <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 설명서> 물꼬 2018-08-29 3122
204 문득 생각이 나...... [1] 빨간양말 2020-05-16 3122
203 옥쌤 고맙습니다 [4] 권해찬 2020-01-18 3125
202 잘 도착했습니다 [2] 김홍주 2022-01-15 3126
201 八點書法/ 촤(꺽을촤)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133
200 밥바라지 홍인교와 윤호 건호 잘 도착했습니다 [5] 홍인교 2012-08-11 3134
199 옥샘과 설악산행을 함께하며 - 신혜 물꼬 2021-10-09 31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