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869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1912
218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57
217 요즘 성준이의 입담 [2] 성준,빈이 엄마 2004-02-25 857
216 옥샘! [1] 성준,빈이 엄마 2004-02-09 857
215 다른이와 마주보고 이야기 하기 혜린이네 2004-02-02 857
214 옥선생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장경욱 2003-10-09 857
213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3] 운지샘,ㅋ 2003-08-11 857
212 [답글] 어이구, 오랜만이군요^^; 옥영경 2003-08-10 857
211 신상범선생님 [1] 박문남 2003-07-14 857
210 물꼬 여러분! 늘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김수상 2003-06-27 857
209 발걸음 잦은 까닭 [2] 옥영경 2003-05-11 857
208 제가여... [5] 미린데여^^ 2003-04-05 857
207 ㅠㅠ... 리린 2003-01-12 857
206 서울시 공모사업 시작 서울시 2003-01-10 857
205 그림터 미리모임 문의 남진희 2003-01-09 857
204 신상범 선생님.....(답변해주세요) 윤창준 2002-08-18 857
203 Re..창준아... 신상범 2002-08-19 857
202 ㅠㅠ . 2002-08-05 857
201 궁금한게 있어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서대원 2002-08-02 857
200 당신 글 맨 끝줄.. 민우비누 2002-07-25 857
199 물꼬.. 영원히.. 최지윤 2002-07-01 8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