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911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702
198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859
197 한번 가보고 싶어여...... [1] 박영옥 2004-05-12 859
196 TV 잘 보았습니다. 천유상 2004-05-05 859
195 선물은 무쟈게 조아. file 도형빠 2004-04-26 859
194 옥샘! [1] 성준,빈이 엄마 2004-02-09 859
193 다른이와 마주보고 이야기 하기 혜린이네 2004-02-02 859
192 명절 잘 보내세요 imagemovie [2] 함분자 2003-09-08 859
191 서른다섯번째 계절자유학교 선생님들,아해들...♥ 강성택 엄니 2003-05-05 859
190 그림터 미리모임 문의 남진희 2003-01-09 859
189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9-13 859
188 감사합니다 백승미 2002-07-29 859
187 샘님덜... 시워니 2002-02-14 859
186 물꼬 생각 [1] 조정선 2008-11-17 858
185 샘들~~고맙습니다.^^ 해달뫼 2004-05-15 858
184 지신밟기(하나) file 도형빠 2004-04-26 858
183 선생님~!! [2] 보배 2004-03-31 858
182 샘들~~~ 태린이예요~~~ [1] 딸 태린, 2004-03-03 858
181 요즘 성준이의 입담 [2] 성준,빈이 엄마 2004-02-25 858
180 상범샘, 질문있어요! [1] 윤창준 2004-02-06 858
179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85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