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공부 시작했습니다.

조회 수 901 추천 수 0 2003.04.01 22:16:00
참 오래도록 벼르던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해리, 물한리, 차유, 석현 아이들까지
오늘은 열한명이 왔구요,
내일 두명이 더 온답니다.
아, 물한리 사는 박영숙님이 품앗이로 손보태주시구요.
오늘 세시간 동안 참 재미나고 신났습니다.
역시 자유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첫날이라 장보고 돌아오던 길에,
진달래 몇송이 꺾어 방에 꽂아두었습니다.
아이들 맞는 제 마음의 설레임이었지요.
아이들도 참 좋아했습니다.

이제 맨날 만날 겁니다.
그림도 그리고, 장구도 치고, 과학(?)실험도 하고...
하하하...
재미날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727
5758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3845
5757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831
5756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3814
5755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814
5754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804
5753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804
5752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802
5751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798
5750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3778
5749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763
5748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761
5747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760
5746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746
5745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739
5744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731
5743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3723
5742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719
5741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716
5740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714
5739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7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