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국제반전평화공동행동의 날-시청앞으로 모입시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 철회! 한반도 전쟁 위협 반대!

국제반전평화공동행동의 날

주최 : 반전평화를 위한 비상국민회의

주관 :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 미군장갑차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

일시 장소 : 4월 12일 오후 4시 서울시청앞 / 전국 및 세계 각지

오후 3시부터 다양한 사전마당


* 박기범이라는 동화작가 친구가 있습니다.
평화사절단, 인간방패로 지금 이라크에 있습니다.
전쟁이 마침내 터지고, 그 친구는 서울로 귀향할수 있는 상황에서...다시 바그다드로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착 특이한 친구입니다, 박기범이라는 양반요.
딱 한번 봤습니다만, 책이나 인상을 통해서 충분히 알수 있었죠.

저희 아동문학동네 사람들은 따로 매주 토요일, 따로 모여서 반전집회를 계속 가졌다고 하네요.
저번주에나 저는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너무 내 자신에게만 골몰하는것......
쉽게 잊자는 말이 아닙니다.
옆구리에 끼고서, 세상 속에 부대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3시 덕수궁 앞.
아이들과 평화의 …J 그리기,
기금 마련 반전티, 뱃지.
평화의 노래부르기.

가까운 분들은 가족 나들이도 좋으것 같구요.
토요일, 뵙겠습니다.

신상범

2003.04.11 00:00:00
*.155.246.137

네, 참 좋을 것 같네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예님이 어머님, 전화는 안 받으시고... 여기서 뵙네요.
예님이 계절학교 보내는 것 때문에 제가 한 두번 전화했는데...
물꼬로 전화 한번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무지한 엄마

2003.04.12 00:00:00
*.155.246.137

예에~~.

신상범

2003.04.12 00:00:00
*.155.246.137

어머니, 예에~~는 무슨 얘에에요?
계자가 다 찼잖아요.
예님이한테 구박당해도 저흰 모릅니다.

무지한 인간

2003.04.14 00:00:00
*.155.246.137

서울가는 기차 안에서 희정샘과 통화했어요......엉엉..
제 사는게 요즘 이렇습니다...아니, 원래 좀 뒤숭맞은데가 있긴있는데...
시간이 우째 가는지....저희 집으로 날아온 소식지가..편지함 안에 구겨져서...것도 나중에야 보았네요...쩝. 할말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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