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746
219 물꼬 이제 안녕~! [3] 진아 2003-12-06 882
218 설명회 다녀와서.... 허윤희 2003-11-26 882
217 김장은 다 하셨는지요... 하얀민들레 2003-11-24 882
216 녹색대학 특강안내 -영국 대안기술센터 녹색대학 2003-11-12 882
215 오랜만에오니 참 기분좋네여~~(업됫나?) [1] 세호 2003-11-11 882
214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10 882
213 공부방 날적이 10월 30일 옥영경 2003-11-01 882
212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0-30 882
211 안녕하세요 [3] 진아 2003-10-27 882
210 10월 7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0-08 882
209 잇/ 신지 2003-10-08 882
208 아싸리..ㅋㅋ [3] 민우비누 2003-09-20 882
207 안녕하세요...*^^* [1] 세호 2003-09-16 882
206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1] 승부사 2003-09-15 882
205 대해리 공부방 9월 8일 날적이 신상범 2003-09-13 882
204 황간 나왔다가 - 요 얼마동안 [3] 옥영경 2003-08-29 882
203 여긴 고창입니다. [1] 김희정 2003-08-26 882
202 연극터 계절학교 끝나고.... [3] 황연 2003-08-19 882
201 운지한테 얘기 들었습니다... [1] 수진-_- 2003-08-10 882
200 상범쌤 보십시요... [2] 배기표 2003-07-05 88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