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894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4710
5738 옥쌤 잘 지내시죠? [1] 방채미 2021-01-23 2418
5737 옥쌤 안녕하신지요? [1] 권해찬 2021-01-23 2407
5736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휘령 2021-01-23 2311
5735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2507
5734 잘 도착했습니다 [1] 류옥하다 2020-12-29 2431
5733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0-12-29 2404
5732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0-12-27 2438
5731 코로나 확진자 수 실시간으로 보기 류옥하다 2020-12-22 4193
5730 확진자가 이제는 하루 300명을 넘어서네요 [1] 필교 2020-11-20 2850
5729 166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류옥하다 2020-09-13 2978
5728 잘 도착했습니다! [1] 수연 2020-08-15 2752
5727 잘 도착했습니다~ [1] 문정환 2020-08-15 2615
5726 잘 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0-08-15 2504
5725 행복했던 166계자를 마치고 [1] 태희 2020-08-15 2549
5724 잘도착했습니다~ [1] 이세인_ 2020-08-15 2471
5723 잘 도착했습니다. [1] 류옥하다 2020-08-14 2504
5722 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20-08-14 2490
5721 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1] 박우빈 2020-08-03 2597
5720 이제야 남겨요... [1] 윤희중 2020-06-29 7135
5719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0-06-29 575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