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남겨요...

조회 수 7361 추천 수 0 2020.06.29 04:40:32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참 좋았습니다!

각자의 위치가 있기 때문에 자주는 보지 못해도

이렇게 한 때 모여 밥 한 끼 먹고 안부 묻고,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20.06.29 23:51:03
*.33.178.60

나야말로 이제야...

옥천 와서는 또 옥천의 날들을 사느라...

모드 전환이 어찌나 잘 되는지 ㅋ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

그 말 나도 하려네.

수박이며 곡주며 그 커다란 차에 그야말로 빈틈없이 바리바리 싸와서는

물꼬 부엌곳간을 또 그리 채워주셨으이.

오랫동안 고마운(그러니까 그 세월이 13년이던가...) 그대라.

부디 강건하시고.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792
5858 물꼬 새 날적이입니다. image 신상범 2001-03-02 5885
5857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831
5856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797
5855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772
5854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5742
5853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682
5852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667
5851 잘 도착했습니다^^ [1] 휘령 2019-02-24 5658
5850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657
5849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5636
5848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606
5847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512
5846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5485
5845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467
5844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5406
5843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325
5842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265
5841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244
5840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214
5839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16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