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계자를 다녀간 아이들 가정에 알립니다.
우리 통화해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계자가 끝나고 2주는 거의 자가격리 수준이었습니다.
그럴 밖에요. 사안이 사안이었으니...
'불길도 헤치고 물속을 헤엄치고 가시밭길 돌무덤 바위산을 뚫고서'
(아이들과 부르고 다녔던 167계자 주제가였답니다)
무사히 오늘에 이르렀군요.
연휴가 바로 이어지니 주말까지 내리 보낸 뒤
2월 15일 낮 2시부터 자정까지 전화기를 열어두겠습니다.
우리 부디 강건키로.
아무쪼록 청안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