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슬픔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슬픔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

 

- 미리암 그린스팬의 <Healing through the Dark Emotions; 우리 속에 숨어 있는 힘: 여성주의 심리상담>(1995), p.136

 

 

누구라도 마음 부대낄 오늘이라.

서해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7년이 흘렀다.

아직도 우리는 그 진상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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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2021. 4.10.흙날. 말음 옥영경 2021-05-06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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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2021. 4.21.물날. 맑음 / 이레단식 회복식 사흘째 옥영경 2021-05-14 348
1050 2021. 4.22.나무날. 살짝 흐린 / 이레단식 회복식 나흘째 옥영경 2021-05-14 364
1049 4월 빈들 여는 날, 2021. 4.23.쇠날. 살포시 흐린 옥영경 2021-05-14 416
1048 4월 빈들 이튿날, 2021. 4.24.흙날. 활짝 맑진 않아도 흐리지는 않은 옥영경 2021-05-14 431
1047 4월 빈들 닫는날, 2021. 4.25.해날. 맑음 옥영경 2021-05-14 344
1046 4월 빈들모임(4.23~25) 갈무리글 옥영경 2021-05-14 415
1045 2021. 4.26.달날. 맑음, 달 둥실 옥영경 2021-05-26 389
1044 2021. 4.27.불날. 맑음 옥영경 2021-05-27 408
1043 2021. 4.28.물날. 뿌연하늘 옥영경 2021-05-27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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