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슬픔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슬픔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

 

- 미리암 그린스팬의 <Healing through the Dark Emotions; 우리 속에 숨어 있는 힘: 여성주의 심리상담>(1995), p.136

 

 

누구라도 마음 부대낄 오늘이라.

서해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7년이 흘렀다.

아직도 우리는 그 진상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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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0 2021.12.13.달날. 맑음 / 잠복소(潛伏所) 옥영경 2022-01-06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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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5 2024. 1.20.흙날. 비 / 발해1300호 26주기 추모제 옥영경 2024-01-30 396
5584 2월 어른의 학교 닫는 날, 2020. 2.23.해날. 맑음 옥영경 2020-03-28 397
5583 2021. 4.26.달날. 맑음, 달 둥실 옥영경 2021-05-26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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